대존맛 양꼬치 먹고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드디어 업로드하는 마이 혜성과의 연말 파티 조촐하지만 대존맛이었던 양꼬치 집에서 둘만의 파티를 벌였다 사랑하는 마이 혜성에게 지금은 퇴사하신 타팀 부장님의 최애 맛집 을 소개했다 여기 진짜 올 때마다 기깔나게 맛있다 양꼬치와 소갈비꼬치를 1인분씩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오늘도 역시 기름지고 맛있는 하루 (꜆˘͈ෆ˘͈꜀) 그리고 한 평생 가지 안 먹다가 먹게 만들어준 이 집의 가지 요리 지삼선도 함께 곁들였다 진짜 매콤달콤 고구마맛탕 같은 식감에 행복해했다 양꼬치 집은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입맛에 잘 맞았는지 연신 맛있다고 해줘서 너무 뿌듯! 내가 소개한 집을 맛있어 할 때만큼 뿌듯한 일이 또 있을까? 매우 행복한 저녁 식사였다 그 다음엔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러 근처 카페에 왔다 우리는 티를 시켜서 자리에 앉았는데 받아보니 보통 티백들과는 디자인이 달라서 신기했다 앉아서 유튜브 틀어놓고 떠들면서 만들다보니 완성! 만드는데 한두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내 껀 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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