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철거건물 붕괴 사고

허무하다.. 허망하다.. 붕괴된 건물의 잔해는 곧 치워져 없어지겠지만 붕괴된 피해자의 가정과 인생은 누가 복구해주나 ㅠㅠ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딸 둘 키우는 입장으로서 아들, 딸 잃은 부모의 심정 감히 헤아릴 수 조차 없다... 삶과 죽음의 경계.. 버스에 타고 있었냐, 모닝에 타고 있었냐로 불운과 천운으로 나뉘고 평생 지옥처럼 살거나, 평생을 감사하며 살거나... 인생 참 무상하지만 또한 살아있음에 감사한 하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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