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3당근 12월부터 겨울당근이었다고요..?


1203당근 12월부터 겨울당근이었다고요..?

충격적 춥길래 냅다 겨울당근 해시태그 붙이고 혼자 겨울당근 심고있었는데 아니었음 이웃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 아니근데 왜 아무도 의문을 제기해주지 않았는가!! 깍모씨, 족금 배신감 느낀다 발언…. 암튼 겨울당근 시작 상큼하게 매일매일 당근은 당근물건너 갔구요..ㅎ 오늘아침의 찰떡이 이마 시려운줄 어케알고 턱으로 데워줌 오늘 산책하다보니 공원옆에 탕후루집이 새로 생겼더라고요 통귤탕후루 있길래 먹어봄.. 근데 마지막 알에 설탕 거의 안묻어있어서 음오아예 되었다 담부턴 직접 골라서 달라고 해야지.. 가을~겨울사이 키우고 있는상추! 새싹일때 솎아낸다고 한번 뜯어서 밥에 비벼먹고 드디어 상추(?)같은 상추를 소량이지만 수확했답니다 그래서 고기구워서 먹음 팔랑팔랑하지만 부드러워 맛있구만 김치는 언니집에서 얻은 굴김치랍니다 존맛! 역시 굴김치! 조만간 수육이랑 같이 먹을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공부하느라 목이 아파져서 거실에서 열심히 폼롤러 하는 중이었는데.. 진짜 어이없음 나 닥스훈트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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