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여행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1탄 : 강경역사관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

강경은 현재 논산시에 소속된 작은 읍에 불과하지만 일제강점기 시기만 해도 상업 및 금융도시로써 매우 유명한 곳이였습니다. 충청도의 대표적인 금강은 과거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때에는 서해안의 간조·만조를 이용한 내륙의 수로로서 매우 중요한 포구 역할을 하였는데 강경은 포구가 있었다는 지리적인 환경 덕택에 자연스럽게 상업도시로 크게 번성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구한말에 근대 건축물이 일찍 건립되었습니다. 강경의 근대 건축물은 19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금강의 지류인 강경천의 호안공사가 완료되면서 세워지기 시작했으며 시가지에는 상업도시 구조에 적합한 각종 상점, 금융건물, 그리고 점포병용 주택들이 세워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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