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여행 (상주은모래비치 :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이번 남해여행에서 방문한 해수욕장은 상주은모래비치입니다.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인 상주은모래비치는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졌으며 유난히 하얀 백사장이 특징으로 양 옆과 뒤편에는 남해 금산의 절경이 한 폭의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바닷물 또한 유난히 맑고 파래서 마치 아름다운 하나의 호수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100만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는 상주은모래비치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에서 이름난 아름다운 해수욕장중에 하나이며 백사장 면적은 160,000이고, 송림면적은 8,926입니다. 이곳의 바다는 기복이 없고 완만한 리아스식 경사를 이루고 있어 수심이 매우 완만하며 수온 또한 따뜻하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의 휴가지로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에는 해수욕 대신 솔향 아래서의 휴식을 즐기는 이도 많으며 이러한 풍광 때문에 캠핑과 갯바위 낚시를 즐기러 오는 발걸음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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