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여행 (밀양관아지 : 근민헌, 납청당, 매죽당)

밀양시 내일동 거리에는 고풍스러움과 위엄을 함께 보유한 듯한 전경과 함께 조선 시대 관아를 거의 완벽하게 재현한 건물도 볼수 있는데 이곳은 당시 밀양지역을 관리하던 밀양 관아지입니다. 밀양관아는 본래 100여 칸에 이르는 큰 규모로 조성돼 조선 말기까지 남아있었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모두 없어진 것을 2010년에 이르러 전통 양식으로 복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밀양 관아지(密陽 官衙址)는 2009년 7월 16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7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지방의 수령(守令)이 공무(公務)를 처리하던 곳을 관아(官衙)라 하는데, 『밀주구지(密州舊誌)』에 밀양의 관아에 대하여 기록이 있는데 밀양읍성이 축조될 당시에 관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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