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오후 울릉도여행의 육로관광 버스투어 A코스를 진행하였는데 섬 일주도로를 따라 저동항을 출발하여 마지막으로 방문한 명소는 삼선암 이였습니다. 삼선암은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앞바다에 우뚝 서 있는 세 개의 기암으로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의 쌍굴과 함께 울릉도 3대 비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삼선암은 울릉도 북면의 일주도로를 따라 달릴 때 볼 수 있는 비경으로써 3개의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바위섬이며 맑은 물과 빼어난 주변의 경치에 도취된 세 선녀가 하늘로 올라갈 시간을 놓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는 수려하고도 기묘한 형상을 지니고 있는 경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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