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작년에 이어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도시인 군산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군산은 예전부터 전주와 더불어 자주 다녀왔던 도시로써 작년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도보투어를 했는데 이번에는 반대쪽인 동국사 주변을 중심으로 도보투어를 했습니다. 군산은 다른 도시에 비해 근대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써 거리를 산책하면서 상당히 많은 근대역사가 담긴 일본식 건축물들을 많이 볼수 있는데 이번 도보여행의 출발점인 동국사역시 1913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사찰로써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 예전 동국사를 방문했을때 보지 못했던 새로운 건물을 처음 보았는데 바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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