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여행 (배티성지와 최양업 신부)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배티성지는 천주교 신자가 아닌 모든 가족, 연인, 친구, 등산객 등 나들이 장소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방문 지역이 천주교 성지면 성지가 주는 독특한 경건함과 차분함이 마음에 들어 저는 천주교 신자가 아니지만 이곳에 처음 왔을때는 눈이 많이 왔기 때문에 다시 한번 다녀왔던 곳입니다.배티성지는 2011년 3월 4일 ‘조선교구 신학교지’와 ‘무명 순교자 14인 묘소’ 그리고 ‘삼박골 모녀 순교자 묘역’ 등 3곳을 충청북도 지방기념물 제 150호로 지정하면서 2012년부터 5년에 걸쳐 순례성지조성사업(기념관, 박물관, 순례길, 둘레길 등)이 진행되었다고 하며 주차장도 넓고 사람들도 별로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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