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여행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6탄 : "옥녀봉"-> 송재정, 봉수대, 기념비 ,추모비 등)

강경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옥녀봉은 해발 50m 도 되지 않는 낮은 높이로써 산이라고 부르기에는 매우 낮지만 강경산이라고도 불리며 논산 8경중 제7경입니다. 옥녀봉은 금강의 수려한 경관을 조망하기에 좋은 곳으로 달 밝은 보름날 하늘나라 선녀들이 이 산마루에 내려와 경치의 아름다움을 즐겼고 맑은 강물에 목욕을 하며 놀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옥녀봉은 전국 최고의 노을 촬영지이기도 하는데 옥녀봉에서 바라보면 사방이 거칠 것이 없이 훤히 보이며 한눈에 들어오는데 논산평야와 금강 하류, 강경천과 논산천이 함께 어우러져 흐르는 강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저멀리 산이 배경처럼 서 있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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