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 국가청렴도 순위 (대한민국 : 5년 연속 상승 -> 세계 32위)

2021년 한국의 국가청렴도 순위가 세계 180개국 가운데 32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33위보다 1계단 오르는 등 5년째 상승 (52→51→45→39→33→32) 중입니다. 국가청렴도에 대한 순위는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CPI)로 평가하고 있으며 1994년부터 조사를 시작,1995년부터 발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부패인식지수는 공무원과 정치인이 얼마나 부패했다고 느끼는지 수치화한 것입니다. 부패인식지수는 정치적으로 선진국인지 비교하는 기준으로 영국의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하는 민주주의 지수, 프랑스의 RSF(Reporters Without Borders)가 발표하는 언론자유지수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부패인식지수는 체감하는 부패 정도를 수치화 한 것이며 공공부문 부패에 대한 전문가의 인식을 반영해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것이며 70점대는 '사회가 전반적으로 투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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