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여행 (심훈기념관,필경사)


충청남도 당진여행 (심훈기념관,필경사)

6월 주말에 당일치기로 충남 당진여행을 다녀왔는데 가장 먼저 방문한곳은 심훈기념관으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농촌 계몽소설로 손꼽히는 『상록수』의 작가 심훈이 살아온 행적과 고뇌를 고스란히 담아낸 곳으로 심훈의 항일 및 계몽 정신,문학작품등을 후세에 선양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방문항후 심훈이 시인과 소설가이기만 했던 건 아니며 그의 삶을 따라가 보면 독립운동가였고 영화인이었으며 언론인이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훈(沈熏, 1901년 10월 23일 ~ 1936년 9월 16일)은 일제감점기의 독립운동가,소설가,시인,언론인,배우,영화감독,각본가로 본명은 심대섭입니다. 친일 성격을 띠었던 가족들과는 달리 1919년 3.1운동에 참여하여 감옥에 투옥되고 학교선 퇴학 처분이 되었습니다. 이후 중국에서 독립운동가들과 함께 체류하기도 했으며 귀국 후에는 동아일보의 기자로 활동하였고 1927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영화 공부를 하여 영화 《먼동이 틀때》를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심훈은 1...


#그날이오면 #필경 #심훈기념관 #심훈 #상록수문학관 #상록수 #당진기념관 #당진가볼만한곳 #눈밤 #필경사

원문링크 : 충청남도 당진여행 (심훈기념관,필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