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여행 ('이응다리'로 불리는 세종 금강보행교 산책)

올해 3월에 세종시에 새롭게 만들어진 금강보행교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금강 위를 걸을 수 있는 다리로써 금강 북측의 중앙녹지공간과 남측의 3생활권 수변공원을 연결하여 만들었는데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건설한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으로 세종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라고 할수 있습니다. 금강보행교는 한글도시를 표방한 세종에 동그란 모양으로 설치된 덕분에 ‘이응다리’로도 불리며 총사업비는 1083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다리는 금강 남쪽인 세종시청 뒤편과 강북에 있는 세종중앙공원·국립세종수목원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다리의 길이는 총 1,446m인데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둘레를 1446m로 정하였다고 합니다. 금강 북측의 중앙녹지공간과 남측의 3생활권 수변공원을 연결하여 만든 금강보행교는 위험방지를 위해 복층으로 구성되어 상부층은 보행전용, 하부층은 자전거 전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보행전용길은 폭 12m이며 자전거길은 폭 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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