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여행 (무섬마을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경상북도 영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소수서원이라고 할수 있지만 이외에 또다른 유명관광지로써 전통선비마을인 무섬마을이 있습니다.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우리말 이름이며 내성천이 마을의 3면을 감싸 안고 흐르고 있는데 중국 섬계 지역의 지형과 비슷하다고 하여 '섬계마을'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무섬마을은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영주천이 합수되어 태백산과 소백산 줄기를 끼고 마을의 삼면을 감싸듯 휘감아 돌아 마치 섬처럼 육지속의 섬마을로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채 살아가고 있는 마을로써 반남박씨와 예안김씨 두 집안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는데 현재 1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고 하며 가옥중 38동이 전통가옥이고 16동은 조선후기 사대부 가옥이라고 합니다. 무섬마을은 비오는 날씨 때문에 도보산책을 생략하고 2020년 10월 16일에 개관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천지인 전통사상을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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