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여행 (문화재생사업으로 탄생한 세실극장과 세실마루)


서울특별시 여행 (문화재생사업으로 탄생한 세실극장과 세실마루)

서울 시청역 주변에 위치한 뉴서울호텔에서 1박을 한후 덕수궁을 포함하여 정동길 주변을 거쳐 동화문박물관마을까지 도보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건물을 거쳐서 덕수궁으로 가기전에 잠시 유럽풍의 멋있는 붉은 건물이 눈에 띄여서 가보았는데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이였으며 옆에는 세실극장과 성공회빌딩이 있었습니다. 세실극장은 현재 '국립정동극장 세실'로 변경되어 있었는데 2021년 12월 당시 운영자였던 서울연극협회가 장비를 철수한 뒤 사실상 폐관 상태였으나 국립정동극장이 2022년 3월에 건물주인 대한성공회와 5년 임대 계약을 맺고 운영을 맡으면서 극적으로 기사회생하게 됐다고 하며 2022년 7월 14일에 연극 ‘카사노바’가 막을 올렸다고 합니다. 대한성공회 4대 교구장 알프레드 세실 쿠퍼 주교의 이름을 딴 세실극장은 영국성공회의 부속건물로써 설립된 234석 규모의 소극장으로써 1976년 4월 19일 문을 열었으며 1970∼80년대 우리나라 연극의 중심지였습니다. 개관 첫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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