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18탄 : 한벽터널,월당 최담 유허비,창암암각서)

자만벽화마을에 있는 벽화들을 감상한후 조선 건국에 큰 공을 세운 월당(月塘) 최담(崔霮)이 별장으로 건립한 한벽당을 보기위해 출발했습니다. 자만벽화마을을 지나지마자 또 하나의 벽화마을인 옥류벽화마을이 있었지만 자만벽화마을을 미리 방문했었기 때문에 일정상 패스하고 한벽터널 방향으로 계속 걸어갔습니다. 전라북도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19탄 : 한벽당, 요월대,한벽당기적비) 한벽터널을 통과하여 한벽교 아래길로 내려가면 한벽당이 보입니다. 한벽당은 조선왕조 태조의 개국을 도운... blog.naver.com 한벽터널 가까이 옥류벽화마을 입구에서 우연히 월당 최담 유허비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비는 순조27년(1827년) 최담의 후손인 최덕지의 부탁을 받아 은진(恩津) 송치규가 글을 짓고 썼으며 전주부 남문밖 금산의 남쪽 옥류동에 있는 월당 최담의 유허 근처에 세워졌습니다. 월당 최담은 고려 충목왕 2년(1346년)에 태어나 세종 11년(1434년)에 사망하였으며 조선왕국의 개국을 도운 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