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튀르키예(터키) 패키지여행 : 5일차 (카파도키아 "악사라이 주"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데린쿠유 지하도시를 대체하여 방문한 세인트 메르쿠리우스 지하도시)

이번에 다녀온 그리스, 튀르키예(터키) 패키지여행 일정 중에서 최고의 오점이자 인솔자의 최대 실수는 카파도키아 지역의 네브세히르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유적이라고 부르고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데린쿠유(Derinkuyu) 지하도시에 대한 관광을 일정표와 다르게 일행과의 사전협의 없이 생략한 일입니다. 튀르키예의 대표적인 소금호수이며 두번째로 큰 호수인 투즈괼뤼 <"Tuz gölü" > 를 보고 카파도키아지역의 여러 유명 관광지를 가는 도중에 데린쿠유를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었고 버스안에서 인솔자는 튀르키예의 지하도시에 대한 설명도 하였는데 막상 도착한 곳은 네브세히르(Nevşehir) 주가 아닌 악사라이 (Aksaray) 주에 위치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지하도시였습니다. 저도 튀르키예 여행이 처음이며 지하도시에 대한 사전지식도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처음에는 데린쿠유에 도착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지하도시를 관람한후 일행중에 튀르키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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