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튀르키예(터키) 패키지여행 : 9일차 (이스탄불 : 톱카프궁전 3탄 : 행복의 문, 엔데룬 도서관, 보물관, 이프타르 키오스크, 바그다드 키오스크, 소파모스크)

톱카프궁전은 1478년 오스만제국의 메흐메트2세 시기에 세워져 1856년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이궁하기까지 380여 년간 가까이 오스만제국의 정궁이자 디완회의 의사당으로써 사용했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19세기 중반까지 끊임없이 증축되었습니다. 그후 튀르키예 공화국 건국 후인 1924년 4월 3일 톱카프궁전은 튀르키예 공화국 최초의 박물관으로 새롭게 변경,개관하였습니다. 톱카프 궁전내 4개의 중정에는 15세기에서 19세기 사이 오스만제국의 다양한 건축물들이 있으며 4개의 중정을 연결하는 3개의 거대한 문이 있습니다. 3개의 큰문 중에 첫번째 문은 파디샤의 문이라고 하는 황제의 문(Bâb-ı Hümâyun)으로 외부와 제1 중정을 연결하며 두번째 문은 '안녕의 문(Bâbüs selâm)', 세 번째 문은 '행복의 문(Bâb-üs saâdet)' 이라고 합니다. 황제의 문을 통해 하기아 이레네 성당과 화폐제작소 등이 있는 톱카프궁전의 제1중정을 관람했으며 평화의 문, 예절의 문으로도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