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여행 (근대건축물 : 정동제일교회, 서울도서관)

배재학당 역사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을 관람한후 배재공원과 정동제일교회를 지나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어서 서울시청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구간에 덕수궁을 제외하면 역사적으로 오래된 건물은 정동제일교회로써 조선말기인 1885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감리교 교회중에 하나이며 정식명칭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정동제일교회"이거나 "정동제일감리교회"입니다. 흔히 정동제일교회, 정동감리교회로 지칭되며, 정동교회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정동제일교회는 1885년 서양식 근대 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설립한 미국인 선교사 헨리 게르하트 아펜젤러(Henry Gerhart Appenzeller, 1858~1902년)가 1885년 10월 11일에 정동에 있는 자신의 사택에서 한국인 감리교 신자들과 함께 예배를 한 것을 정동제일교회의 시초로 삼고 있으며 한국 개신교 최초의 교회로 '한국의 어머니 교회'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정동제일교회의 벧엘예배당은 1897년에 건축되어 한국 개신교 최초의 서양식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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