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여행 (지중해에 접한 그리스와 프랑스 남부마을의 건축양식을 테마로 하여 조성된 ''아산 지중해마을" )

2024년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친후 큰아들과 함께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한 영웅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사당인 현충사와 지중해에 접한 그리스와 프랑스 남부마을의 건축양식을 테마로 조성된 아산 지중해 마을을 방문하기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에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충남 아산 탕정면 명암리에 위치한 지중해 마을은 1990년대까지만 해도 주민들 대부분이 농사를 짓던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2000년대 들어 이 지역에 삼성SDI등 디스플레이 산업단지가 대규모로 들어서면서 불가피하게 이주하게 된 원주민들이 환지방식으로 바로 옆으로 터전을 옮겨 새롭고 특징적인 지중해풍의 컨셉의 마을로 조성한 마을공동체가 아산 지중해마을입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고층 아파트 트라팰리스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테마의 유럽마을이라 해도 경남 남해의 독일마을이 지자체 주도, 경기 가평의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스위스마을이 개인 주도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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