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그라나다 : 알바이신지구


10월 21일 그라나다 : 알바이신지구

10월 21일. 오전 한국은 가을이겠지만 그라나다의 날씨는 아직 식을줄 모른다. 예뻐보이던 노랑머리 언니가 있던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챙겨나온다. 어느새 유러피안을 흉내라도 내듯이 빵과 커피로 아침을 해결했다. 어제밤에 윤곽만 알아보았던 알람브라를 아침부터 서둘러 찾아 오른다. 표지를 따라 올라가봤다.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좁은길을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책에선 버스를 타고 오르는 노선을 추천하지만 우린 이렇게 걷기가 더 좋더라. 중간 중간 길을 살짝 헤맸지만 수월하게 입구 근처까지 왔다. 알람브라 입구가 보인다. 우린 예매도 안해서 왼쪽으로 더 올라가서 예매권줄에 냉큼 자리를 잡았다. 대기줄은 짧지가 않..........

10월 21일 그라나다 : 알바이신지구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10월 21일 그라나다 : 알바이신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