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듯이 깎듯이 차이


깍듯이 깎듯이 차이

헷갈려서 잘못 표기하기 쉬운 단어 중에 '깍듯이 깎듯이'가 있습니다. 가령 "깍듯이 맞이하다"와 "깎듯이 맞이하다" 중에 어느 문장이 바른 표현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깍듯이 맞이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그럼 '깍듯이'와 '깎듯이'의 차이는 무엇인지 아래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깍듯이'는 '깍듯하다'라는 형용사의 부사형으로 '예의범절을 분명하게 갖추어' 라는 의미이며, '깎듯이'는 '깎다'라는 동사의 부사형으로 '(가죽이나 과일의 표면을) 벗겨 내듯이' 또는 '(풀이나 털을) 잘라내듯이'라는 의미이므로, 이 두 단어는 전혀 다른 뜻을 가진 말이라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1. 뜻(의미) '예의범절을 분명하게 갖추어'라는 의미입니다. 2. 품사 품사는 부사입니다. 3. 예문 ① 그는 집에 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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