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안치다 앉히다 올바른 맞춤법


밥을 안치다 앉히다 올바른 맞춤법

어느 가정이나 밥은 매일 짓기 마련인데요, 이때 '밥을 안치다' 또는 '밥을 앉히다'라고 표현하게 됩니다. 그런데 '밥을 안치다'가 맞을까요? '밥을 앉히다'가 맞을까요? 많은 분들은 '밥을 앉히다'가 맞는 표현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밥을 안치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안치다 O) (앉히다 X) 왜 '밥을 앉히다'가 틀린 맞춤법일까요? '앉히다'는 '앉다'의 사동사로서 '앉게 하다'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를 '의자에 앉혔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모두 의자에 앉히도록 하라' 등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앉히다는 '어떤 지위나 위치를 차지하게 하다'라는 의미로도 사용 됩니다. 그 예로 '사장은 가장 성실한 직원을 부장으로 앉히기로 결정 했다'를 들 수 있습니다. 반면 '안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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