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놀이 '종이집 만들기'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소식 전하는 것 같아요. 집콕생활 잘 버티고 있나요?아이 초등학교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돼서 책과 과제물을 받으러 다녀왔어요. 언제쯤 학교에 다시 갈 수 있을지 기약 없는 상황에서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는 데 울컥했어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찼던 내 아이의 1학년 생활이 이렇게 마무리될 줄 상상도 못했어요. ㅠ친절하고 자상한 선생님을 만나서 참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뜻하지 않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게 되다니.. 2020년을 이렇게 보내게 되다니 억울하고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또다시 시작된 우리들의 집콕생활!심심하다는 아이들과 삼시 세끼 뭐해주나 고민인 나 세상 사이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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