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금에 대한 단상, 0602


부의금에 대한 단상, 0602

부의금에 대한 단상 최근에 지인들로부터 부고장을 받았다. 대부분 지인의 부친상 또는 모친상이었다.

부고를 늦게 받아서 혹은 장례식장이 멀리 있어서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조문의 어려움 등으로 직접 가지는 못했다. 그리고 인편이 아닌 부고장에 함께 온 계좌번호를 통해 부의금을 송금했다.

어색했다. 아픔을 얼굴보고 손을 맞잡고 나눠야하는데 달랑 폰으로 몇번의 클릭을 하고 송금액을 정하고 송금 버튼을 누른 것 만으로 해야할 기본 도리를 했다라고 생각하자니 뭔가 맘 한구석에 찜찜함이 남는다.

부의금을 보내고, 지인들은 장례식을 잘 마치고 연락이 온다. 감사의 인사라고 연락이 오지만 어색하다.

난 그냥 부의금을 송금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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