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36) 축하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 하나가 생각난다.어느 군인의 연봉 이라면서 올라온 글이였는데 사진을 조작한 것 같진 않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급여가 높았다. 어떤 사람은 나도 군인이나 할까라는 이야기를 했고 어떤 샇람은 돈 많이 벌어서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현직 군인으로 보이는 사람만은 다른 말을 했다. "수당이 높으시네요.위험한 곳에서 일하시나봐요.조심하세요." "근무하신지 오래되셨나봐요. 고생 많으십니다."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으셨네요. 축하해요." 나. 어디선가 당신을 만난다면 그렇게 말해주고 싶었다. 당당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한참 시간이 흘러 드디어 원하는 곳 에 서 있게 된다면 나를 초대해줬으면 좋겠다. 당신이 보일 만 한 거리에서 손 흔들며 말해주고 싶었다. 결국 이뤄냈내요. 해낼 줄 알았어요, 축하합니다....

원문링크 : 필사 (#36)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