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전세 사기 사건

경기도 구리시에서도 대규모로 전세 사기 사건이 발생해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세 사기는 20명가량이 조직적으로 벌인 것으로 파악되며 피해자는 500명에 달해서 피해 금액만 수백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 중이다. 건축왕 전세 사기가 생긴 인천 미추홀구 비롯해서 서울, 경기, 부산에서도 전세 사기 범죄가 잇따르며 정부가 내놓은 피해 지원 대책에도 불구 피해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 중이다. 지난 20일 경찰은 구리시에서 전세 사기를 벌인 일당 20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서 수사 중이다. 이들은 무자본 갭투자 식으로 피해자를 속였다. 이것은 기존의 다른 전세 사기 수법과 동일하다. 경기 북부 경찰청은 피해자는 최소 500명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은 매매, 전세 동시 진행, 깡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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