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보리 축제 드라마 촬영 논란


고창 청보리 축제 드라마 촬영 논란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고창 청보리 축제에 대한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 됐다. 작성자는 이렇게 적었다. 지난 19일 고창 학원 농장 청보리밭 축제에 갔다. 유채꽃밭에서 한창 무슨 촬영을 하고 있었다. 누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먼 거리였다. 유채꽃밭에 들어서서 사진을 찍으면서 걷다 보니 한 관계자가 막아서면서 드라마 촬영 중이라서 이곳으로 가면 안 된다고 했다. 작성자는 자신은 어떤 촬영을 하는지 몰랐고 이들에게 아무러 피해를 주지 않았지만 현장 관계자랑 계속해서 갈등을 빚었다고 전했다. 다른 길로 가면서 촬영하는 방향 유채꽃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었더니 관계자가 사진 찍지 말라고 소리쳤다. 관광객이 유채꽃밭 놀러 가서 사진도 못 찍는 것인가? 촬영은 정말 먼 곳에서 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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