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계약방식 지제, 도급제의 각 장단점은 뭐가 있을까?

재개발,재건축 사업 진행시 공사계약 방식을 정하게 되는데 이때 시공사의 개발이익 참여여부에 따라 지분제와 도급제로 나뉜다. 도급제는 평당 건축비를 정해 시공사와 도급계약을 맺는 방식이며, 공정에 따라 시공사에게 공사비만 주면 되는 방식이다 조합이 사업을 주관하기 때문에 시공사는 공사만 해주는 방식이며 대체적으로 조합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 또는 손실 모두 조합원이 책임을 지는 방식이기도 하다. 도급제의 장점으로는 일반분양 물량을 완판할 경우 100% 조합원 수익으로 돌아가 그만큼 추가분담금 이 줄어든다. 공사속도가 빠르며 아파트 품질 및 마감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미분양시 조합원에게 고스란히 부담이 돌아가며,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 역시 조합원 몫이 된다. 지분제는 시공사가 모든 책임을 지고 시공하는 방식이다. 계약시 조합원에게 무상지분율을 확정, 보장하게 되는데 여기서 무상지분율이란 재건축할때 시공사가 대지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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