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

인턴 인턴 감독 낸시 마이어스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개봉 2015. 09. 24. 2015년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인턴의 열정페이에 대해 논란이 많죠. 비정규직 이어 최저시급까지 고용정책에 관해서는 바람 잘 날이 없는 거 같아요. 그런데 이 영화는, 사회초년생들이 경력을 쌓기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다니는 '인턴'이 아닌 정년퇴직한 시니어들의 '인턴'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특이한 컨셉이죠. 하지만 이렇게 고령화가 진행된다면 머지 않아 올 미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실업난이 극심하다고는 하지만, 사람들이 하지 않으려는 일자리는 많으니까요. 그래서 지금도, 시간 많고 많은 수당이 필요없는 노년층이 취미삼아 하고있는 직업들이 많죠. 시니어 인턴이 3명인 거에 비해, 일반 인턴은 1명 연륜이라고 하죠. 시니어의 오랜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다고 교과서에서 본 듯도 하네요. 이 영화에서도 주인공 할아버지이신 '벤'에게 많은 사람들이 조언을 구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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