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11월 3주차 주간일기

11월 26일. 토요일 - 11월 3주차 주간일기입니다. 이제 주간일기 챌린지도 1번 밖에 안 남았네요. 6월부터 11월까지 꽤나 재밌게 주간일기를 작성한 듯합니다. 원래 일기를 쓰진 않지만, 늘 하던 게 없어지면 조금 아쉽기는 하겠네요. 겨울은 입시의 계절 논술/면접 감독관 지난 주에 수능이 끝났죠. 제 사촌동생도 이번에 고3이라서, 수능도 보고 면접도 보러 다니더라고요. 수능이야... 어쩔 수 없지만, 면접은 제 도움 덕분에 붙은 거 같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한편, 이번 주는 감독관만 2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월요일날 논술고사, 그리고 일요일날 코로나 감염자 감독관 ㅜㅜ...... 월요일 날도 '창문 넘어서 들어오려는 수험생' 때문에 힘들었는데 일요일도 힘들 예정입니다.... (PS. 파이프 타고 창문을 넘어오려던 그 학생은.... 들여보내주지 않자, 벽돌을 던지고 도망갔다고 한다...) 이번 주는 쉽니다.. 부서 소통의 주 이번 주는 부서 회식도 있고, 스포츠 행사도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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