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韓국채 선진지수 편입

[단독] 韓국채 선진지수 편입 30일 윤곽…확정땐 外資 최대 97조 유입 英 FTSE러셀 선진국 지수에 관찰국 등재여부 이달말 발표 최종 편입은 내년 9월 결정 성공땐 국채 발행금리 하락 원화값 안정 효과도 기대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이 장중 한때 연저점인 1397.9원까지 떨어졌으나 당국의 구두 개입과 함께 전날 대비 2.8원 하락한 139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관계자가 통화를 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최근 외국인 자금 이탈이 심해지며 달러당 원화값이 급락하는 가운데 오는 30일 한국이 '선진국 국채클럽'인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될지의 첫 윤곽이 나온다. 한국이 최종 편입에 성공하면 외국인이 쥐고 있는 전체 원화채권의 45%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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