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신약은 옳았다'…엑스코프리 덕에 매출 4천억·1500% 성장


SK바이오팜 '신약은 옳았다'…엑스코프리 덕에 매출 4천억·1500% 성장

자체 개발 뇌전증 신약, 미국 매출 증가세·유럽 시판 시작·블록버스터 빔팻 특허 만료까지 권혁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3.23 06:00 수정 2022.03.23 14:19 에스케이바이오팜(SK바이오팜)이 지난해 매출 4,186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무려 천퍼센트가 넘는 기록적인 성장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해외 진출 계약금이 포함된 수치지만, 장기적으로 의미있는 성과로 풀이된다. 특히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의 미국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시판 국가도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UCB의 블록버스터 뇌전증 치료제 '빔팻'의 특허가 지난 17일 만료됐다. 이에 따라 새로운 활로가 열렸다는 평가다. SK바이오팜 2021년 실적-2022년 3월 감사보고서 연결기준(단위: 억원) 약업닷컴(약업신문)의 기업별 실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의 지난 2021년 매출은 4,186억으로 전년 대비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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