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성지 '호주 빅토리아주'…韓 신약개발의 관문이 되다


신약개발 성지 '호주 빅토리아주'…韓 신약개발의 관문이 되다

효율적인 규제·최대 43.5% 연구개발비 세제혜택·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권혁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5.16 06:00 수정 2022.05.16 16:30 빅토리아주는 호주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배경에는 호주연방 및 빅토리아주정부의 전폭적인 산업 육성 정책이 있다. 호주 정부에서는 빅토리아주 생명공학 R&D 분야에 지난 10년간 총 150억 호주달러(약 13조 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 빅토리아주에는 22개의 국제적 의료 연구기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또한 20개 이상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300여 개 이상의 임상시험 사이트가 구축돼, 글로벌에서 손꼽히는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탄생하게됐다. 특히 빅토리아주는 호주연방 의료연구기금의 40% 이상을 유치하고 있으며, 호주의 제약산업 수출 규모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빅토리아주정부에 따르면 빅토리아주의 제약산업 수출은 지난 2014년 8억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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