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제가 사랑하는 이들을 꼭 지켜주소서.


부디 제가 사랑하는 이들을 꼭 지켜주소서.

전쟁할까? 전쟁안할까? 설마 진짜 전쟁하겠어? 설마했던 전쟁이 폭격으로 우크라이나가 쑥대밭이 되고 세계증시는 난리도 아니다. 한국계좌도 미국계좌도 함께 녹아내리는 중... 근데 이 계좌들보다 지금 내 마음을 아프게하고 난리통으로 만들어버린 너의 투병소식. 애써 담담하게 잘 이겨내자고 곧 금방 가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길바닥에서 흐르는 눈물과 콧물을 주체할 수가 없더라. 그 날도 그 다음날도 그그 다음날도 나는 여덟 살 꼬마가 된 것 같드라. 이제 다 큰 줄 알았는데 막상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는거라.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별로 없는거라. 시도 때도 없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눈물, 콧물 쏟아내는 여덟 살 꼬맹이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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