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사랑, 우정 고민? 정현종 詩 <방문객>에 해답


인간관계, 사랑, 우정 고민? 정현종 詩 <방문객>에 해답

zugr, 출처 Unsplash 방문객 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정현종 시인 정현종 시인 (1939년생). 서울대광고, 연대 철학과, 졸업 후 태양사, 동서춘추, 서울신문사 문화부 기자 생활.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1974년부터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이후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 (1982~ 2005) 역임. 2022년 현재 83세. 한국문학작가상, 연암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수상함. <나는 별아저씨> 등 16권의 시집, 산문집이 있다. 오늘 소개한 <방문객>은 만남에 대한 근원적 성찰이 잘 녹아 있다. 독자는 이 시를 읽음으로써 만남에 대한 의미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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