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 20년 늘려주는 생활습관 8가지...효과 1위는?

40대 중년부터라도 운동을 비롯한 8가지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기대수명이 최대 24년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0살부터 시작해도 21년, 60살부터 시작해도 최대 18년 이상 기대수명이 늘어난다고 한다. 건강습관이 수명을 연장한다. 사진=Jaddy Liu/unsplash 이 연구는 미국 보스턴의 보훈(VA)보건 시스템 연구진에서 최근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100만 베테랑 프로그램에 등록한 40~99살 재향군인 72만명의 2011~2019년 생활방식 설문조사 데이터와 건강기록을 수집해 비교분석한 결과다. 연구진은 당뇨, 콜레스테롤, 암 등 기존 질환 요인에 의한 변수를 제거하고 분석한 결과, 수명을 늘려주는 8가지 건강생활습관을 골라낼 수 있었다고 한다. 1) 활발한 신체활동 (운동) 2) 좋은 식습관 3) 긍정적 사회관계 4) 스트레스 관리 5) 절제된 음주 6) 절대 금연 7) 충분한 수면 8) 약물 중독에 빠지지 않음 대부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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