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2개월에 한 번씩 하는데, 건강 문제 없을까?

다양한 염색제가 있어서 새치는 물론 컬러 염색까지 패션이 되었다. 하지만 가끔 염색약이 암을 유발한다는 보도가 있는데, 염색 자주해도 괜찮을까? 염색약 자주 사용해도 안전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염색약에는 수천 가지의 화학성분이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성분은 파라페닐렌디아민(PPD) 성분이다. 이 성분은 두피나 손을 통해 들어가 몸속 장기에 영향을 준다. 심지어 암 발병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또 공기 중에 미세하게 떠다니면서 눈의 각막을 자극할 수도 있다. 눈 등 점막 자극 염색할 때 눈이 시리거나 따끔한 증상은 염색약 성분이 눈의 각막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특히 각막 상피가 약해져 있는 당뇨병 환자나 헤르페스 각막염을 앓은 병력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안과 전문의는 염색약이 각막을 자극할 수는 있지만 시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각막이 자극에 노출되면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염색을 할 때는 각막 손상을 막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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