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물건손상 만만한 사안이 아닙니다. 누군가 저에게 마라탕을 같이 먹자고 말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라탕이 조금 먹고 싶은데 굳이 먹고 싶지는 않기 때문인데요. 처음 마라탕을 먹었을 때엔 중국 여행을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완전 중국의 향신료 맛이 강해서 다신 먹지 않을 맛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상하게 자꾸 생각이 나더라고요. 저는 마라탕에 숙주를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거의 면보다는 숙주를 많이 먹곤 하는데요. 다음으로는 청경채입니다. 숙주와 청경채가 없는 마라탕은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치즈떡과 햄, 소시지. 저는 이렇게 다섯 가지 재료를 반드시 넣어먹습니다. 추가적으로 면은 항상 옥수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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