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성북동누룽지백숙 (22.11)


[성북] 성북동누룽지백숙 (22.11)

양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모르고 수제비까지 시켜버렸다. 물론 수제비도 맛있었다. 닭은 가슴살까지 부드럽고 닭냄새도 안나더라. 전은 좀 더 얇으면 좋겠다만 그 나름대로 먹는 맛이 있었다. 누룽지가 들어간 죽은 누룽지 부분만 좀 골라먹었는데 쫀득하고 담백하니 좋았다. 전체적으로 몸이 편안해지는 맛, 몸 건강 강화 +1 느낌. 남은 백숙과 죽은 포장할 수 있고, 다들 그렇게 포장을 해가던데 우리 일행은 포장하지않았다. 다들 한 번 맛본건 바로 이어서 먹기 싫어하는 편이라 포장해가도 안먹을걸 알았기때문...직원분들이 많이 남았음에도 포장을 안하는 우리에게 연신 입에 안맞았냐, 왜 안포장하냐...걱정을 하셨는데 맛없어서 포장 안한게 아니라며 해명해야했다. 맛있었어요. #누룽지백숙 #성북누룽지백숙 #성북동누룽지백숙 #성북동백숙 #백숙 #누룽지 #내돈내산...


#내돈내산 #누룽지 #누룽지백숙 #백숙 #성북누룽지백숙 #성북동누룽지백숙 #성북동백숙

원문링크 : [성북] 성북동누룽지백숙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