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스시코탄 (Sushi Kotan 枯淡) (23.07)


[후쿠오카] 스시코탄 (Sushi Kotan 枯淡) (23.07)

후쿠오카 스시코탄. 유명한 누군가의 제자의 제자가 하는 스시야라고 한다. 타이쇼가 30대 초중반의 젊은 분인데, 후쿠오카에서는 떠오르는 신성이라고 하는 듯. 아지미에서 밥 먹을때도 오카미상이 사카이랑 코탄 간다고하니까 오! 사카이상의스시를 먹다니 대단하네! 코탄도 간다고? 거기 요즘 인기많잖아요! 했으니말이다. 사카이에 비하면 상당히 차분하고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내가 갔을 때는 타이쇼인 남편과 서빙을 담당하는 아내분만 계셔서 그런듯하다. 물론 둘이서만 있기에 음식 텀이 길다던가 그런 건 있다. 그래도 차분하니, 심적으로는 사카이때보다 안정을 취할 수 있었음. 술은 우부스나를 비롯한 네임드 사케들이 준비되어있는것으로 들었으나..이날은 우부스나 지콘 쥬욘다이 아라마사 그 무엇도 없다고해서 그냥 추천사케로 쭉 마셨다. 츠마미는 전반적으로 무난했으나, 은어페이스트는 조금 많이 어려웠다. 근데 나만 어려워한게 아니고 다른 일본인 손님들도 잘 먹지는 않더라고? 남기거나 엄청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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