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물 주문제작으로 결정

저의 남동생이 결혼식 날짜를 잡았어요.평소에 집에서 늘 무뚝뚝하게 지내는 아이라 쟤가 연애는 잘하려나 하는 생각을 했던적도 있었는데, 별 탈 없이 몇 년을 여친과 잘 만나는 것 같더니 급 결혼 발표를 하더라고요.동생에게 정말 축하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저에게 같이 부산예물 잘하는곳알고있냐며 소개를 시켜달라고 하더라구요.그리고 반지 고르는데 도와달라고 이야기를 해서 좀 놀랐어요.그런 건 신부와 함께 가서 마음에 드는 거로 같이 고르지 왜 나한테 같이가자고 하냐 물어봤더니 글쎄 서프라이즈로 자기가 직접 디자인을 해서 해 주고 싶다고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는데요.평소에 패션에도 관심이 많고 미적 감각이 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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