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복순' 50대 전도연, 남행선 지웠다...19금 킬러 액션도 완벽 소화해


'길복순' 50대 전도연, 남행선 지웠다...19금 킬러 액션도 완벽 소화해

배우 전도연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배우로서 많이 소모당하고 싶다"던 전도연이 '길복순'에서 또 한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길복순' 스틸컷 속 전도연. (사진=넷플릭스) '길복순' 스틸컷 속 전도연. (사진=넷플릭스) 31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 '길복순'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7년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2022년 백상예술대상과 대종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최근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 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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