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가볼만한 곳 - 국내온천 추천 해브나인 스파

남친이와 마지막 겨울을 즐기기 위해 온천을 가기로 했다. 수영복이랑 캡모자를 준비하고 출발했다. (슬리퍼는 챙기라는 말도 있었지만 우리는 3월이라 그런지 괜찮았다) 남친이가 열~심히 달려 도착한 '해브나인 스파' 나는 네이버로 예약해서 1인 종일 주말권을 ￦34,500원에 예매했다. 락커키를 받아서 신발을 먼저 넣어두고 옷을 갈아입었다. 무언가 먹거나 살때는 스파 내부에서 락커키를 사용한 다음 마지막 나갈 때 정산하면 됐다. 옷은 내가 더 빨리 갈아입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다리면서 보인 '아쿠아플레이존'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 같았다. 초록색, 노란색 미끄럼틀을 나도 타고 싶었지만 유아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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