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2021을 2022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무기력해집니다. 마치 열심히 사는 방법을 잊어버린 것처럼요. 열심히 사는 이들은, 더욱 열심히 살더라고요. 욕심이 나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이걸 해 보니, 저것도 해보고 싶고. 이것과 저것을 모두 성취하니, 요것마저 해보고 싶다는 식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분들은 매 걸음이 조금씩 더 수월하게 느껴질거예요.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의 반복. 무기력증과는 거리가 멀지요. 빼입고 나와, 마이크를 듭니다. "열심히 살아야만 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둘 중 하나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보다는요. 활기찬 그들과,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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