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감성숙소, 안면도 오션뷰 하울펜션 후기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스트레스가 가득 쌓일때는 훌쩍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저에게 6월은 그런 달이었는데요. 연일 야근에 밤새고 출장에, 거기에 은근하게 부딪히는 인간관계까지... 스트레스가 거의 최고에 달해있었어요. 남자친구와 함께 통화를 하다가 가까운곳으로 가서 느긋하게 쉬다 오면 좋겠다 얘기를 나누다 여행날짜를 잡게 되었어요ㅎㅎ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은곳, 바다가 있는곳, 숙소가 예쁜곳, 1박 일정이니 너무 멀지 않은 근교 라는 조건을 걸다보니 여행 목적지는 '태안'이 되었습니다. 태안 감성숙소, 안면도 오션뷰 하울펜션그림같은 외관의 이곳은 오션뷰가 아름다운 하울펜션입니다. 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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