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육견 아이들과 같이 키우는 푸들 5개월

우리 집 댕댕이 이름은 '두루' 어쩌다가 엄마가 되어 아이들이 아기 시절 때는 강아지를 키운다는 건 엄두가 나지 않았다 ㅋㅋㅋ 근데 어쩌다가 개 엄마까지 됐다ㅋㅋㅋ 알고 보면 뭘 키우는 팔짜였던 걸까 저 눈빛으로 내 뒤통수를 보고 있을때면ㅋㅋㅋㅋ웃기고 짠하고 안아주고 싶다 ㅋㅋ너무 귀여워 큰애가 두루 앞에서 재롱을 피울 때 세상 어르신처럼 바라보고 있을 때도 있다. 푸들은 영리하대 푸들은 눈치 빠르대 푸들은 복종심이 강하대 진짜 맞는 말인 거 같다 ㅋㅋㅋ 내가 딱 품을 수 있을 정도로만 강아지답게 행동한다 ㅋㅋ 똑똑이 푸들 크림 미용 전이라 말티푸, 비숑 소리 많이 듣지만ㅋㅋㅋㅋ너 푸들이지? 막상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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