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일 #블챌 #오늘일기 #세번째

#2021년5월3일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나는 그월요일 아침부터 멘붕이 찾아왔다. 또로로로록. 누가 나의 알람을 꺼놨는가. 그것이 나인가? 아. 난 끈적이 없는거 같은데 왜 설정이 안되어 있는거야!!!!!!!!!!!! 우리딸 외침에 눈이 번쩍뜨여서 기상했다. "엄마 8시 30분이야" 휴.. 정말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날이 나에게 오늘아침에 찾아왔다. 내철칙이 아침밥을 꼭 먹여서 학교 보내자인데 허겁지겁 옷갈아 입는 딸에게 옆에서 빵을 먹이고 8시 50분까지 등교해야하는 딸은 8시 45분에 급하게 집에서 뛰어나갔다. OTL.. 9시까지 등교인 아들은 그나마 아주 그나마 빵을 좀더먹고 내가 학교에 데려다주면서 나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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