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쥐포, 이거로 만든다고??


[정보] 쥐포, 이거로 만든다고??

노릇노릇하게 쥐포를 구워먹던 중 쥐포가 궁금해졌다. 쥐치로 만들어졌다는 건 아는데 왜 하필 차고 넘치는 생선 중에 쥐치가 납작해지는 벌을 받게 되었는지, 쥐치는 어떻게 생겨먹은 생선인지 정리해보았다. 1. 쥐치 딱 봐도 억울하게 생긴 이 쥐치란 고기를 납작 눌러먹을 생각을 누가했는지 참.. 일단 이름이 쥐치인 이유는 생김새 때문인데 입모양이 쥐를 닮아 작아서 쥐치 또는 쥐고기라고 불린다고 한다. 생으로 먹거나 간단한 조리를 거쳐서 먹을 경우 너무 씁쓸하고 쥐치 자체가 지방이 적게 때문에 별로 맛이 없다고 한다. 또 쥐치 과에 속하는 생선 중에는 독을 가진 종이 많은데 그중 유명한 건 복어의 50배에 달하는 독을 가진 날개쥐치다. 생긴 것도 위험해보이니 실수로 먹을 걱정은 없겠다..! 날개쥐치 2. 쥐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먼저 생물 상태로 잡아온 신선한 쥐치를 손질한다. 이때 쥐치의 내장을 비롯한 부산물들은 쓸 데가 없기 때문에 바로 폐기된다. 쥐치 자체가 원래 버리는 생선이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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