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파출소 건너편에 있는 칵테일바 DUDE11 항상 지나가면서 궁금하다 생각했는데 드뎌 가봤다! 이날따라 사람이 되게 많았음 외국인들도 있고 여자끼리 온 테이블, 남자끼리 온 테이블 등등 비가 내렸었어 내부는 요런 느낌 아담하다 혼술하기에도 좋을 것 같음 사실 아직 주문을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시스템을 잘은 모르겠다 난 그냥 가서 메뉴판 드리면서 메뉴이름 말함 이날 학교 동아리 돕바 입고갔는데 사장님이 알아보시고는 "경희대생이야?" 하셨다 2007년쯤에 회기에서 가게 하셨다고 그래서 알아봤다고 사장님 친화력이 좋으심 손님들이랑 대화 많이 하시더라 기본 안주로 나온 과자 몇가지 저 쪼꼬프레첼이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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